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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가족안전 119 안전체험한마당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서 세계장미축제 연계 추진 - 2025-05-25 13:14:18 최종 업데이트 2025-05-25 13:14:18 최길동 대표 및 편집 기자 ( sunenergy8@naver.com

전남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까지 이틀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요술랜드에서 곡성 세계 장미축제와 연계한 ‘2025년 전남 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추진한 행사는 온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실용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지진, 화재 대피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소방차 및 재난 탈출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소방 안전상식 퀴즈, 완강기 사용법과 체험 등 다채롭게 치러졌다. 


체험장을 찾은 가족 단위 어린이가 안전체험 코스에 참여하면 차량용 소화기 등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펼쳤다. 또한 소방서 전담 소방안전강사 40여 명이 프로그램 교관으로 배치돼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이 안전하게 이뤄졌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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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대상 독감백신 무료예방접종 실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의사소통 및 근무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20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독감백신 예방 접종은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에서 독감백신 100도스 후원과 함께 예방접종 인력을 지원하여,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예방 접종시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언어(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크메르어, 태국어, 몽골어)의 통역사를 배치하여 문진표 작성 및 예방 접종 유의사항 안내 등 의료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외국인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선주민과 이주민으로 구성된 광주생활이끄미 활동가들이 현장지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신경구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 지원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위해 7개 군 손잡다.  충청북도 옥천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남해군, 7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7개 군은 8월 29일 오후 4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철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덕유산과 지리산, 남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전~남해선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7개 군이 공동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제승 옥천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하홍태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등 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공동 건의문 채택, 상징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 건의문에는 대전 이남과 전북 동부, 경남 서부 지역이 장기간 철도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왔음을 지적하며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 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 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협약에 참석한 군 대표들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 같이 힘을 모아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라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군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건의,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대전~남해선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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