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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나눔 손길·온정 물결
전국에서 3천 2백여 명 자원봉사자 참여, 따뜻한 나눔 실천 이어져 2025-01-10 16:40:54 최종 업데이트 2025-01-10 16:40:54 최길동 대표 및 편집 기자 ( sunenergy8@naver.com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나눔 손길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까지 3천 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밥차 운영, 추모객 안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의료기관·단체·개인 등434명이 의료지원에 참여해 유가족 의료돌봄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김용섭 씨는 지난 1일 붕어빵 나눔 선행에 이어, 5일에도 무안을 다시 방문해 피해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붕어빵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타 지자체 소속 공중보건의사는 자발적으로 24시간 임시안치소에서 유가족 등에 진료 상담 지원에 참여하기도 하고, 각종 의사협회에서는 청심원, 독감키트 등을 지원했다.


이들 자원봉사자와 유가족, 사고 수습 종사자 등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구내식당에서는 하루 1,800인분, 공항·분향소 밥차에서는 2,0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원활한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주말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공항 인근 3개 읍·면사무소를 개방했고, 장례식장 이송, 장례식 등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 동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무안군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족 동의를 얻어 피해자의 정보를 담은 온라인 부고를 안내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사고 수습을 위해 앞장서 전국에서 달려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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